급실망 - 페이크 다큐멘터리
2007/06/03 23:23 평범한일상
한 10여년쯤은 된것같다.
"사랑과 전쟁"을 즐겨본지가...
주변에서 왜 그 딴걸 즐겨보냐고 하지만...
왜 그렇게 그딴 것에 끌리는지 알 수 없다 ㅡㅡ;;
(신구의 팬이라던가 그런거 아니다 -_-;;)
하나TV를 신청해서 보기 때문에...
볼게 없는 시간이면 습관적으로 -_-;;
"일부로" 찾는 노력까지 하면서
'사랑과 전쟁'을 찾아보던 중에.......
우연히 케이블TV(TVN)에서 일요일 밤에 '현장고발 치터스'와 비슷한 내용의
(사실, 현장고발 치터스는 외국 프로그램이므로 생생한 느낌이 훠~~얼씬 덜하다..)
'스캔들'이라는 프로그램을 몇 주 전부터 보기 시작했었다.
이 지역에서 채널은 22번인데 -_-;; 은근히 선정적인 장면이 많이 나오는 케이블방송이다.
밤 10시부터 시작하는것을 잘 모르고 그간 항상 중간장면 부터 보다가...
저번주에는 일요일 밤 10시-11시까지 하는 프로라는 사실을 머리 속에 확실하게 감지 해서..
오늘 밤에 확실하게 첫 화면부터 볼 수 있었다.
사실 오늘 이전에는 첫 장면부터 본 적이 없었다.
추적하고 몰래 감시하고... 의뢰하고.... CCTV설치하고..
너무 사실적인듯 이리저리 휘둘리는 TV화면...
2580 이 몰래 광신도들을 만날때나 쓰던 노이즈 많이 낀 화면에 변조된 목소리...와 자막
야간 촬영때는 적외선 촬영까지 하고...
불륜을 들킨 사람이 손을 휘저으면서 "찍지마세요!!!!" 하면서 카메라를 손으로 치는 장면...
근데 저번주에도 마티즈 나오더니...
이번주도 여자차가 마티즈네.........
마티즈 탄 애쉑들은 다 저모양인가!!!!!!!!!!!!
라는 '매우 매우 매우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까지 범하면서..................
우어~~~~~~~~~~~~~
이거 너무 재미있자나!!!!!!!!!!!!!!!
오늘 첫 화면을 보다가 첫 장면 자막에서,
"이 방송은 페이크 다큐멘터리입니다." 라는 내용의 자막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페이크 다큐멘터리'는 뭘까......
처음듣는 생소한 용어다.
모르는 내용이지만 검색해 볼 시간은 없다.
일단 방송을 시청하는게 중요하므로 ㅡㅡ;;;
역시나 오늘도 무지 재미있다.
게다가 오늘 본 두번째 이야기는 너무 드라마틱하기도하고,
인간적이기도 하고...
맘 졸여가면서.................
끝 장면까지 흥미진진하게 보고 처음 드는생각이..
"이 재미있는걸 일주일에 한 시간, 두 편밖에 안하다니....... ㅠㅠ 우엉...."
건 그렇고...
처음에 몰랏던 용어..
페이크 다큐멘터리는 뭘까....?
인터넷 검색........을 했다.
페이크 다큐 (Fake documentary) :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든 허구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든 것.
.
.
.
.
.
.
-_- 구라라는 말이자나....................
아......
뉘미.........
허탈해........................
낚인거자나!!!!!!!!!!!!!!!!!!!!!!!!!!!!!
(다음 주에도 낚여야지................... ㅎㅎㅎㅎㅎ;;)

RSS FEED
TEXTCUBE 1.8.6 : Accelera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