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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8/19  바이보이스 테스트 (3)

바이보이스 테스트

2006/08/19 10:03 Digital Life
바이보이스(ByVoice) 2.0

마이크로 말하면, 음성을 인식해서 받아써주거나ㅡ
원래있는 글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마이크로 말하는 음성인식기능은 분당 600타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
정말 아직은 꽝이네요.. 제대로 받아적는게 하나도 없어요... ㅡㅡ;
음성인식은 키보드 치는 것보다도 힘드네요...
걍 치고 말죠 ㅡㅡ;;

대신 TXT화일 읽어주는건 쓸만하네요.

읽기는 해야겠고,
모니터 쳐다보긴 싫을때 ㅡㅡ; 침대에 어퍼져서 들으면 딱입니다.
뭐 읽어주는것도 정확한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읽는건 훌륭한 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뒤이어 비탈진 언덕 뒤에서 한떼의 군마가 쏟아져 나오며 앞선 장수가 크게 소리쳤다.
  "나는 상산의 조자룡이다! 군사의 명을 받들어 여기서 너희를 기다린 지 오래다."
  조자룡이란 이름을 듣자 조조는 가슴이 덜컥했다. 지난날 당양 장판벌에서 흰 칼빛에 싸인 채 천군만마 사이를 무인지경 가듯 하던 그의 모습이 떠오른 것이었다.
  "서황과 장합은 함께 나가 조운을 막으라!"
  조조는 그렇게 급한 영을 내린 뒤 자신은 불길과 연기를 무릅쓰고 방향을 바꿔 내달았다. 다행히도 조운이 애써 조조를 뒤쫒을 생각은 않고 항복한 군사를 거둬들이는 것과 기치를 빼앗는 일에만 바빠 조조는 겨우 위급한 지경에서 빠져나갈 수 있었다.
  차차 날이 밝아 왔다. 그러나 검은 구름이 가득 덮인 하늘에 동남풍은 아직도 그치지 않고 불었다. 거기다가 갑자기 큰 비가 쏟아져 동이로 붓듯 조조와 그를 따르는 장졸들의 갑옷은 함빡 비에 젖었다. 한창 추운 동짓달에 옷까지 젖은 조조와 그 군사들의 고생스러움은 이루 다 말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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