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
2006/08/16 02:39 여행
바다의 금강산이라고 해서 해금강이라던가..?
언듯 그런이야길 보긴 했지만, 추측일뿐.
유람선은 다시 선장의 칼칼한 마이크 목소리와 함게 배를 움직여 한무더기의 섬 쪽으로 향한다.
금강산을 안가본 입장에선 -_- 딱히 비교할만한 건 없다.
외도를 출발한 '텔런트 호'는 곧 바로 구조라 선착장으로 가는것이 아니었다.
수업시간에 마저 중요한 부분은 잘 듣지 않아서 고생 좀 한 나지만 ㅡㅡ;
외도만 갔다가 오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해금강을 배타고 주욱 둘러본다.
위 사진 너무너무 잘 찍혔다. 십자동굴로 빠르게 향해가는 배의 모습이!!! 그대로 나왔다!!
스피디 해보이지 않나? ㅋㅋㅋ
(만족만족 대만족!! ㅎㅎ)
암튼, 십자동굴 입구는 정말 소형 배한척이 겨우 들어갈 정도의 폭인데,
능숙해보이는 선장은 쇼맨쉽으로 약간 관광객들에게 겁도 줘가면서 동굴 안쪽으로 배를 몰아간다.
능숙한 솜씨로 동굴 사이를 휘젓고 돌기를 몇 차례...
배는 섬의 기암괴석에 일부러 부딧치기라도 하려는 듯 맹렬하게 동굴 끝으로 가서는
결국 그 끝에서 엔진을 멈춘다.
이런 곳도 있구나.....라고 느끼는 순간....
배 엔진이 턱 멈추니ㅡ
순간 정적....
고요한 파도 소리가 유난히 커지고, 마이크를 통한 선장의 목소리는 동굴 안에서 울려서 더 쩌렁쩌렁해진다.
(동굴이라곤 하지만 ㅎ 사실 위는 뚫려있다!! 사람들이 위가 뚫린 그 곳을 동굴이라고 부르는 것.. 그게 실은 더 신기ㅎㅎ; 동굴이 먼지 모르는거야 ㅡㅡ? 그런거야??)
다들 헨드폰 카메라며, 똑딱이며, 할것없이 사진에 담아내기 바쁘다.
헛 저기도 동굴이....
'해금강을 쭉 타고 도는 경치는 정말 이뻣따!!!' 라고 쓰고싶지만, 사실 아름다움은 잠시ㅡ
배를 타고 섬을 빙빙 돌며 맞은 바닷바람이 더 상쾌하게 느껴졋던것 같다.
시원하니까 ^^;; 마냥 좋았다ㅡ
생업과 관련된 고깃배도 보이고...ㅎ
이내 빠른 속도로 멀어진다.
해금강을 한바퀴 쭉 돌고는 다시 멀어져간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섬 ㅡㅡ;;)
남해안의 푸른바다... 넘실넘실~~
배는 다시 원점으로 향한다~~~~
구조라 선착장에 들어서니 어느덧 태양의 조명이 바뀌어있다.
아까 배를 탓을때는 쨍쨍 더웠는데ㅡ
해가 노을로 걸치니 제법 더위는 가시고 바닷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준다.
더위를 피했달까... ㅎ
도시의 빌딩사이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는 거와는 차원이 다른 상쾌함이 느껴진다.
이래서 뭐 이렇게 더운데도 비집고 계곡과 바다로 떠나는 것이겠지만 ^^;;
거제도를 나오는길......
바다에 걸린 뒤로하고, 시원한 맥주 딱(!) 한캔을 입에 벌컥들이부으며 (음주운전이었음 ㅡㅡ;; 배째!! )...
네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한다.
ㄱㅗㅏㅇㅇㅏㄴㄹㅣ
'오늘 밤까지는 부산으로 가야지......'
ㅎㅎ
p.s
부산가는길.. 이날이 8월 13일 일요일 밤이라서 피서객들이 다 부산으로 들어가려는지.. 엄청나게 밀렸다. 고생고생 ㅠ.ㅠ
가는 길에 잠깐 마산에서 들러서 먹은 삼겹살은 정말 -_- 맛탱가리 없고, 위생빵점이다!!!! 명색이 삼겹살 프렌차이즈 집이었는데.... (상추 뒤엔 집도 없는 달팽이가 스물스물 ㅠ.ㅠ 어흑....)
노령산맥을 넘으면 메뉴는 짜장면과 라면으로 대처해야한다는 어디선가의 말이 가슴 속 깊히 박혔다.
언듯 그런이야길 보긴 했지만, 추측일뿐.
유람선은 다시 선장의 칼칼한 마이크 목소리와 함게 배를 움직여 한무더기의 섬 쪽으로 향한다.
금강산을 안가본 입장에선 -_- 딱히 비교할만한 건 없다.
외도를 출발한 '텔런트 호'는 곧 바로 구조라 선착장으로 가는것이 아니었다.
수업시간에 마저 중요한 부분은 잘 듣지 않아서 고생 좀 한 나지만 ㅡㅡ;
외도만 갔다가 오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해금강을 배타고 주욱 둘러본다.
위 사진 너무너무 잘 찍혔다. 십자동굴로 빠르게 향해가는 배의 모습이!!! 그대로 나왔다!!
스피디 해보이지 않나? ㅋㅋㅋ
(만족만족 대만족!! ㅎㅎ)
암튼, 십자동굴 입구는 정말 소형 배한척이 겨우 들어갈 정도의 폭인데,
능숙해보이는 선장은 쇼맨쉽으로 약간 관광객들에게 겁도 줘가면서 동굴 안쪽으로 배를 몰아간다.
능숙한 솜씨로 동굴 사이를 휘젓고 돌기를 몇 차례...
배는 섬의 기암괴석에 일부러 부딧치기라도 하려는 듯 맹렬하게 동굴 끝으로 가서는
결국 그 끝에서 엔진을 멈춘다.
이런 곳도 있구나.....라고 느끼는 순간....
배 엔진이 턱 멈추니ㅡ
순간 정적....
고요한 파도 소리가 유난히 커지고, 마이크를 통한 선장의 목소리는 동굴 안에서 울려서 더 쩌렁쩌렁해진다.
(동굴이라곤 하지만 ㅎ 사실 위는 뚫려있다!! 사람들이 위가 뚫린 그 곳을 동굴이라고 부르는 것.. 그게 실은 더 신기ㅎㅎ; 동굴이 먼지 모르는거야 ㅡㅡ? 그런거야??)
다들 헨드폰 카메라며, 똑딱이며, 할것없이 사진에 담아내기 바쁘다.
헛 저기도 동굴이....
'해금강을 쭉 타고 도는 경치는 정말 이뻣따!!!' 라고 쓰고싶지만, 사실 아름다움은 잠시ㅡ
배를 타고 섬을 빙빙 돌며 맞은 바닷바람이 더 상쾌하게 느껴졋던것 같다.
시원하니까 ^^;; 마냥 좋았다ㅡ
생업과 관련된 고깃배도 보이고...ㅎ
이내 빠른 속도로 멀어진다.
해금강을 한바퀴 쭉 돌고는 다시 멀어져간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섬 ㅡㅡ;;)
남해안의 푸른바다... 넘실넘실~~
배는 다시 원점으로 향한다~~~~
구조라 선착장에 들어서니 어느덧 태양의 조명이 바뀌어있다.
아까 배를 탓을때는 쨍쨍 더웠는데ㅡ
해가 노을로 걸치니 제법 더위는 가시고 바닷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준다.
더위를 피했달까... ㅎ
도시의 빌딩사이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는 거와는 차원이 다른 상쾌함이 느껴진다.
이래서 뭐 이렇게 더운데도 비집고 계곡과 바다로 떠나는 것이겠지만 ^^;;
거제도를 나오는길......
바다에 걸린 뒤로하고, 시원한 맥주 딱(!) 한캔을 입에 벌컥들이부으며 (음주운전이었음 ㅡㅡ;; 배째!! )...
네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한다.
ㄱㅗㅏㅇㅇㅏㄴㄹㅣ
'오늘 밤까지는 부산으로 가야지......'
ㅎㅎ
p.s
부산가는길.. 이날이 8월 13일 일요일 밤이라서 피서객들이 다 부산으로 들어가려는지.. 엄청나게 밀렸다. 고생고생 ㅠ.ㅠ
가는 길에 잠깐 마산에서 들러서 먹은 삼겹살은 정말 -_- 맛탱가리 없고, 위생빵점이다!!!! 명색이 삼겹살 프렌차이즈 집이었는데.... (상추 뒤엔 집도 없는 달팽이가 스물스물 ㅠ.ㅠ 어흑....)
노령산맥을 넘으면 메뉴는 짜장면과 라면으로 대처해야한다는 어디선가의 말이 가슴 속 깊히 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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