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통영'에 해당하는 글들

  1. 2006/08/15  통영 시락국

통영 시락국

2006/08/15 23:36 여행

거제에 있는 외도를 가기위해서는
꼭 통영시를 들러야한다.

ㅎ 서천 집에서 늦게 출발한 나머지 늦은 시간에 도착한 통영...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통영시도 나름 관광도시인듯 하다.
옅은 바다를 두고 지어진 섬과 연결된 다리들.. 강처럼 가까운 지형때문에 바다 양쪽에 가로등이 화려하다.
다리 밑으로 지나다니는 배들은 이게 강이아니라 바다라고 말해준다

늦은 시간에 도착에서 더이상 거제로 갈 수 없어 통영에서 1박을 하기로 했는데, 표지판에 갈색으로 (갈색은 유적지나 관광지를 의미하죠 ㅎㅎ) '해저터널'......

가고 싶어 죽겠는데.. 표지판이 이상한지 결국 입구를 찾지 못했다. (한 시간헤멤~)
헤메이다가 넷스팟 되는 지점에서 인터넷에서 검색하니 ㅎㅎ

"미륵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충무교가 완공된 후로는 도보통행만이 가능하다"

하고 나온다. ㅋ; 차로 못가는 곳이네... 게다가 걸어야한다니 ㅎㅎ 사절!! 밤도 늦고 해서.. 암튼.. 자야했다.
잠은 어디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차에서 ㅎㅎ;; (숙박비 굳는 순간~~)
산타페는 뒷자리를 다 펴면 내가 다릴 다 뻗고 남을정도... 이불깔고 에어콘 틀고 이불에 비게비고 편안하게(?) 잤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근처 목욕탕에서 3500원 주고 샤워 후~~~

통영까지나 왔는데 뭐 유명한거 없나 하고 넷스팟 지점에서 노트북으로 검색하니 '시락국'이 유명하덴다.
시락국이 멀까...... 시장근처에 있는 듯해서 찾아가 한 그릇 먹기로 했다. 날씨가 꽤 후덥지근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차 하고, 시장을 두바퀴쯤 찾아돌쯤 찾은 목표로한 맛집.. KBS, SBS방영된 집이니 안들러 볼 수 없다. ㅋ(MBC는 뭐하는지 몰라~~꼭 MBC는 없다)
정말 구시장 한가운데 있어서 찾기는 좀 힘들다.

따로국밥, 그냥 국밥 이있는데 각각 4000원 3000원이다.
주인 아주머니에게 차이가 뭐냐고 했더니ㅡ 따로 국밥은 밥이 따로 공기밥에 나오는 것이고, 국밥은 밥을 말아주는 것.... 1000원 차이가 나는것이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이다 ㅎ. 어차피 말아 먹을꺼 아닌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따로국밥을 시켯더니 ㅎㅎ 국하고 밥이 정말 따로 나왔다.
이건 시래기국이다. 장어로 국물을 냇다는데, 장어가 헤엄만 치고 나가버렸는지 장어 부스러기는 안보인다.

한숟갈 떠먹어보니, 나는 맛에 관한 저주받은 전주의 자식이라서, 그닥 맛있는지 모르겠다. 떨떠름한 표정을 짓고 앚아 있었더니, 옆에 있던 경상도 사투리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아저씨가 먹는 법을 알려주셧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페처럼 음식들이 앞에 늘어져있는데 이걸 적절히~~~ 국에 말아서 먹는 작업이 필요하시다고 하신다.
아하~~

좀 낫다. 담백한 맛의 시래기 국이 나온다. ㅎ 하지만 썩 맛있는지는 몰르겠고, 어른들은 좋아하시겠다라는 생각 잠깐~~~ 전주에서 된장쑥국 정도 먹으면 통영사람들은 다 쓰러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잠깐 했다.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튼 40년 전통의 이 시락국집은 엄청 유명한듯 하다. 맞은편의 용남공작소의 간판은 국번이 2국이다. ㅎㅎ 정말 구시장이 맞긴한가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오는길ㅡ 마침 통영에선 '통영한산대첩축제'중이라 시내는 엄청 막혔다. 깝냥에 복잡한 시내도로는 피한다고, 네비가 알려주는길 무시하고, 외곽도로 처럼 보이는 길로 가기로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통영은 바닷가인데 바로 뒷편은 산이 있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외곽도로(?)는 멋진 통영 전경을 사진기에 담게 해준다. ㅎㅎ

생애 두번째 통영방문은 사진 몇장으로 정리하고ㅡ

이젠 거제시의 외도쪽으로 달린다......
2006/08/15 23:36 2006/08/15 23:36
─ tag  , ,
menu openmenu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