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의 기억한켠에...
2007/10/12 09:51 평범한일상
코스모스..
길가에 핀 흐드러진 코스모스풍경을 보다가 문득,
아주아주 어릴적.
5살쯤이었을까 6살쯤 이었을까...
아님 그보다 어릴때..인가..?
정읍에서 30대의 아버지가 파란색의
삼천리 자전거를 몰고..
뒤 안장에는 나를 태우고.
앞에는 이제 무게중심 겨우 잡는
나보다 두 살 어린 동생을 태우고....
드라이브를 나가곤 했던 그 길이 생각난다.
사진찍는 것을 좋아 하셧던 아버지는
우리 둘을 이리저리 세워놓으시고....
사진도 찍고...
저수지에 돌도 튕리고....
해가 져서 등 뒤로 금빛물결이 질때쯤....
다시 동생과 나를 태우고..
집으로....................
별로 평소에는 즐거운 내색을 하지 않으시는
엄한 아버지였는데..
아주 어릴적 느낌이지만..
나름 그 당시 유행인 ...
장발을 하신 아버지의 검은 얼굴....
에는 웃음이 가득..
뒤안장에서 느낀
시원한 바람까지..
이상하리 만치..
생생하게 느껴지는
나의 갑작스런 기억..
그 기억에 한켠에 있는 그 무게중심 겨우 잡던
어린 동생이 내일 시집을 갑니다.
잘살아야해...............
별로 해준것도 없지만..
괜히 마음이 횡해......................
훌쩍........
길가에 핀 흐드러진 코스모스풍경을 보다가 문득,
아주아주 어릴적.
5살쯤이었을까 6살쯤 이었을까...
아님 그보다 어릴때..인가..?
정읍에서 30대의 아버지가 파란색의
삼천리 자전거를 몰고..
뒤 안장에는 나를 태우고.
앞에는 이제 무게중심 겨우 잡는
나보다 두 살 어린 동생을 태우고....
드라이브를 나가곤 했던 그 길이 생각난다.
사진찍는 것을 좋아 하셧던 아버지는
우리 둘을 이리저리 세워놓으시고....
사진도 찍고...
저수지에 돌도 튕리고....
해가 져서 등 뒤로 금빛물결이 질때쯤....
다시 동생과 나를 태우고..
집으로....................
별로 평소에는 즐거운 내색을 하지 않으시는
엄한 아버지였는데..
아주 어릴적 느낌이지만..
나름 그 당시 유행인 ...
장발을 하신 아버지의 검은 얼굴....
에는 웃음이 가득..
뒤안장에서 느낀
시원한 바람까지..
이상하리 만치..
생생하게 느껴지는
나의 갑작스런 기억..
그 기억에 한켠에 있는 그 무게중심 겨우 잡던
어린 동생이 내일 시집을 갑니다.
잘살아야해...............
별로 해준것도 없지만..
괜히 마음이 횡해......................
훌쩍........

RSS FEED
TEXTCUBE 1.8.6 : Accelera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