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1000G
1TB 짜리 하드가 날아갔다.
갑자기 탄연기냄새와 함께...
순간 2000년도부터 저장해둔 사진들이 다 날아간줄알고 너무너무 철렁했다.
75000장. 250GB
12년간찍은 사진들의 합.
내 일기장과 같은 사진.
사진 원본은 남아있는데,
라이트룸으로 사진 수정한 데이터와 평점 준 데이터..는 싸그리 날아갔따. ㅠㅠ
흑...그것도 너무아까운데...ㅠㅠ
불행중 다행.
.
1TB 짜리 하드가 날아갔다.
갑자기 탄연기냄새와 함께...
순간 2000년도부터 저장해둔 사진들이 다 날아간줄알고 너무너무 철렁했다.
75000장. 250GB
12년간찍은 사진들의 합.
내 일기장과 같은 사진.
사진 원본은 남아있는데,
라이트룸으로 사진 수정한 데이터와 평점 준 데이터..는 싸그리 날아갔따. ㅠㅠ
흑...그것도 너무아까운데...ㅠㅠ
불행중 다행.
이런 감동..
작지 않지…
치료중인 아이가 다 나아간다.
과정을 알기 때문에,
조심스럽지는 않지만,
이대로라면 곧 평범한 아이들과 같은 예쁜 피부를 가지게 될 것이다.
그렇게 치료한 아이들.
사실 우리는 돈 때문에 만났다.
그간, 치료가 완료되어 환하게 미소짓던 환자분들.
나도 내심 대접받고 싶었던 마음이 없지는 않았을 거다.
다들 어려워하는 병이라고 하니까...
사실 치료해 준 아이들은 많다.
하지만, 우쭐해해서는 안되는 것도 어렴풋이 알고있다.
접할때마다, 그 병정의 길이 때문에 고단하다.
돈을 받고 치료 한다는 이 시스템은
내 예상되로 되지 않을때,
참으로 서로 마음이 아프다.
어떨 때는 내 자신마져도 속여가면서 상대를 설득해야할 때도 있다.
우쭐해하고 싶지만,
반대의 경우에ㅡ
나의 마음과, 나를 믿고 따라왔던 마음의 상처들도 보듬어야하는 아픔.
그래도 돈은 필요한, 나의 거지 같은 마음도 알기 때문에ㅡ
우쭐하면 안되는 것도 알 것 같다.
결국 나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해야 맞는것 같다.
그래도,
그래도 오늘은 즐겁다.
더불어,
기침에 코막힘에 가래에...어떨땐 고열에
고생하는 우리 아들딸래미도,
아빠가 주는 약 먹고 나아줘서..
-_- 그렇게라도 아빠노릇 하게 해줘 고맙다.
이건 니들 엄마도 나에게 고맙다고했어!!!
.
http://youl.net/ver8/memoriez/98
위의 페이지등등해서 2006년 몇 개의 기억을 담을 글을 비공개에서 공개로 바꾸었다.
그런데 아직 공개하지 않은 400-500개의 글들은 아직도 공개하지 못할 것 같다.
시간이 몇 년이나 지나버렸는데도, 아직도 어딘가 시큰한 나의 글들.
점점 사려져 간다.
사려져 가는 건 글이 아니라 그렇게도 아팟던 기억들이겠지.
이미 나는 아팟던 기억만 있지 지금 아픈게 아니니까….
미친 10년도 넘는 기록들.
이렇게 시간이 나서 들춰보게 되면ㅡ
와이프가 날 –_- 쬐려볼꺼야…
“옛날 생각하니까 좋냐~~?”
“아니요~ ㄷㄷ 님이 짱 드셈요. 열심히 살께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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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무도 안와서, 더이상 덧글놀이도 안하고,
누군가 온다해도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 투성이인 이곳이 홀가분하다.
여긴 화장실 같은데거든~
근데 10년이나 지난 된 옛날 똥글이 있어!!!!!!!!!!!!!!!!!!!!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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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마눌님은 참으로 쿨하시다.
여기 와보지도 않지만 –_-
참 존경스럽다. 어떻게 생각한대로 저렇게 실천할까….
우리 아들딸은 참 부러워~
엄마가 너~~~~어무 좋은 사람이라서…..
아 뭔말을 해야할 것 같은데…주섬주섬….어…어…….동아리 모임가서 재밌게 놀았다.
목쉬어서 들어오니 마눌님이 한 마디 하셧다.
“재밌었나보네~~”
목 쉬었다는 건 술을 토하게 먹었다던지.. 소릴 질렀던지… –_- 울 마눌님은 알고 계신다.
소릴 질렀다는건 내가 신났다는 것인지도 알고… 술을 토할 말큼 먹은 것도 신났다는 것일줄 안다.
술을 평소에 잘 안먹으니까 ㅋㅋ
암튼, 나도 신났었단 말이야!!!!!!!!!!!!!!!!!!!!
근데~ 왜 체력이 이렇게 되었냐규!!!!!!!!!!!!!!!!!!!!!!!!!
2시 넘으니까 졸려서 사망할뻔했어…
그러게 그런 나이가 되었어.
졸업을 언제 했더라…. 7-8년 전쯤?
와 시간 빠르다. 학교도 무려 8년이나 다녔는데 또 그 만큼의 시간이 흘러버렸다.
언제나 할 수 있는 건 나이이야기 그리고 뭘 하지 못해 아쉽다는 이야기.
문득 학교생활이 그리웠다.
술먹고 소리치고 다음날 개워내고 그래도 배알 꼴린다고 수업도 안들어가고 잔디에 드러누워
되지도 않는 어설픈 지식으로 쯔쯔가무시나 걱정하고..
그 딴게 걱정 축에나 들어가던가.
이젠 성장은 멈춘 듯하고 퇴화하겠지.
늙지 않고 싶겠지만 불공평하게도 성장하고 싶었던 속도보다 2-3배쯤은 빠르게
늙어가겠지..
고등학교 3년 대학교 8년 아빠 누워있던 13년은.. 지지리도 길었다.
추운 것 같기도 했다.
…………………………….
동아리 모임.
이야 이런 단어조차도 생소해.
한때는 뭐하는 건지도 모르면서 졸졸따라다니고 소리 높히고 감탄하고 설득당하고.
그냥 사람끼리 있었던 모임일뿐인데..
…………………………..
후배들에게 ‘보고 싶다’ 한명 한명 연락하면서…
벌써 졸업도 다하고도 선배랍시고 기억해주는 후배들
먼저 연락드렸어야한다고 미안하다고 말하는 후배들.
참…
고맙지.
해준 것도 없는데 어찌할 줄 몰라하는 그 진심이 뭉클하니 고맙다.
환자들 대하는 일상에서는 쉽게 느끼지 못할 묘한 감정들이다.
가래침 한번 깊게 내뱉으면 끝인것을.
내가 뭐라고…
……………………………………..
애들 연락처를 잘 몰라 지금 회장이라는 자식에게 선배들 연락처를 받았다.
간단한 프로필.. 근무처 전화번호 학번 이름 못 오는 이유….
이런게 있더라..
형들은 잘있나.
그냥 목록에…
변오현 – 대장암으로 사망.
난 이 부분은 별로 할 말이 없다.
참 좋은 형이었는데…
참 좋은 형들이었는데…
…………………………………………………….
토요일날 만나기로 한 것.
음
사실 기대된다.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즐겁고 싶다.
사실 설레이기까지 한다.
너무 기분 좋아서 술많이 먹으면 어쩌지…
토하는 것 정말 싫은데…
……………………………………………………………..
아직은 수요일이다.

아직 100일도 안됀 우리 둥이~
태명이 둥이 였는데…
둥이를 부를때 : 둥둥둥둥둥~~~~~~
윤하를 부를때 : 윤윤!!
빛이 많은 날엔 진리의 200mm
집에서는 진리의 24-70mm
잘 먹고 잘 크자~~
http://yoonha.net/
http://joonseo.net/
▲ 이거 보기는 이래도 … 국물 종결자 소스임.
1. 물을 400cc 끓이고, 멸치 10마리 , 다시마 1장 (너구리에 들어가는 크기) 넣는다
2. 한 켠에는 1리터 정도 맹물을 끓인다. 면을 삶아서 한 켠에 헹궈둔다.
3. 준비하는 동안 계란을 풀고, 김치 파를 썬다.
4. 1번이 끓기 시작하면 (5분 정도) 다시마를 꺼내고 10분 후 멸치를 꺼낸다.
5. 푼 계란을 넣고, 간장 1스푼(밥 숫갈), 소금 1/4스푼, 다시다 1/4스푼, 마늘 1/2 스푼, 깨소금 약간, 후추 약간, 고춧가루 약간을 넣는다(미리 만들어 둬도 된다)
6. 헹군 면을 5번에 넣고, 김치 + 조미 김 뽀겐 것 + 파를 넣는다.
모든 요리가 그렇지만 내가 라면이 어떨땐 맛나고 어떨땐 맛없었던 이유는 물양이었다.
눈 대중으로 물을 제다보니 맛이 그때 그때 달랐는데…..
계량 컵 하나 사면서 –_- 정말 일관적으로 맛있는 라면 맛에 감동…
물만 제대로 맛춰도 요리가 된다..
암튼, 위 레시피는 나또한 –_- 퍼온거지만…
정말 국물 종결자 소스이다.
입맛까다로운 아내도 인정~
ㅋㅋ
원 글자의 첨언 추가. (From 청 빈 협)
무지 복잡해 보이지만..
요지는 양념장.. 간장 1스푼, 소금 1/4스푼, 다시다 1/4 스푼, 마늘 반 스푼을 넣고, 후추 참기름 고춧가루 깨소금 약간을 미리 만들어 놓은 후에
멸치 다시다 육수에 푼 계란 + 양념장 + 고명 (김치, 김 가루, 파) 넣으면 됨.이 국물 베이스에는 오뎅 국, 계란탕을 끓여도 됨..
여러 가지 오뎅도 먹어봤지만 그냥 요정도 양념장이면 왠만한 곳보다는 나음..
흐으 ㅎㅎ 나의 친구.
13명이 같이 알고 있는 이 친구
과연 나는 아는 친구일까 모르는 친구일까..
생각할게 없다 ㅎ
당연히 아는 친구.!
하지만 알 필요가 없는 건가 –_-
누구도 손을 내밀지 않고 있다.
나이가 서른 다섯이 넘어가도
극복하지 못하는 낫가림
그냥 우리의 친구들은 너와 나를 겁나게 알고 있지만,
우리는 이대로 스쳐가야 하는 것이 맞는지도 모르겠다.
아쉬워.
한편으로는 궁금하고,
한편으로는 무덤하고,
알고 싶지만 다가설 수는 없고,
관심 없지만 문득은 궁금해지는..
.